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환태평양 조산대 (문단 편집) === 한반도와 환태평양 지진대 === [[한반도]]는 환태평양 지진대의 영향권에 해당하지 않는다. 그나마 한반도에서 일어나는 몇몇 지진조차 그 응력장이 환태평양 조산대보다는 [[히말라야산맥|히말라야]] 조산대의 영향으로 생성된 경우가 많다. 그러나 과거 벌어지던 [[동해]]가 다시 태평양판의 압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한 응력장이 한반도 동쪽-동남쪽 단층대를 압박하고 있다. 이로 인한 지진이 바로 [[2016년 경주 지진]]과 [[2017년 포항 지진]].[* 포항 지진은 포항지열발전소 개발로 인한 단층 생성이 트리거가 되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이 일대의 응력 축적은 [[동일본 대지진]] 이후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반면,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하는 일본과 물리적 거리가 가깝고, 동해의 경우 수심도 깊기 때문에 일본 서부에서의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의 가능성은 있다. 즉, 직접적 지진이 아니더라도 환태평양 조산대의 활동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은 있다. 섭입대의 영향에서 한반도가 벗어난 지는 제법 되었지만, 최근까지 한반도에는 화산 활동이 있어 왔는데, 그 중 일부는 아직 현재진행형이다. [[백두산]]의 경우, 비록 여러 주장이 있지만 태평양판 섭입의 직간접적 영향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 있다. 백두산은 엄연히 활화산이며 강력한 분출을 일으킬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된다. 대표적 화산 섬인 [[울릉도]]와 [[제주도]]는 비록 현재 분화 징후는 없지만, 수 천 년 전에 분출한 기록이 분명히 남아 있다. 수 천 년은 지질학적인 관점에서 안심 할 수 있는 시간 규모가 아니다. 다만, 울릉도는 과거에 있었던 동해의 열림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되며, 현재 동해는 발산보다는 응력이 가해져서 더이상 확장되지 않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든 화산 활동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의 경우, 섭입대의 응력장과 연계된 화산지대라는 주장이 있으며, 이에 따르면 산발적인 분출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태이다. 이외에도 한반도 내륙 곳곳에서 신생대의 화산암류가 발견되고 있으며, 특히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자리한 [[장산]]은 현재는 634m의 동네 뒷산이지만 중생대-신생대 당시에는 현재의 일본 [[아소 산]]을 능가하는 거대한 화산체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외에도 전남 고흥반도, 경북 군위-의성의 산들이 모두 신생대의 [[칼데라]] 흔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